아이들이 과학 시간에 달에대해 배웠다
숙제중에 달의 위치를 두시간마다 한번씩 관찰하여 적어내는 숙제가 있다.
7시부터 시작하여 9시,11시,1시...이런 순으로....
열살아이들에게 11시부터의 달 관찰은 무리가 있다.
그래도 숙제는 해야겠기에 아파트 베란다에서 달을 관찰하라했다.
7시가 되었을때 우리집 베란다에서는 달이 보이지 않았다.
8시 반이 되니 재우의 반 친구가 전화를 한다.
놀이터에 있으니 어여 나오라는...
밤이라 혼자 보내기 그래 같이 따라나섰다.
녀석들 달 찾아볼 생각은 안하고 공차며 축구하기에 바쁘다.
달은 안찾냐며 한마디해주니 그제야 달을 찾는다.
달은 보름을 며칠 보냈는데도 여전히 둥글다.
어제도 보름이 지나도 하나도 안기울었네~하며 달을 보았는데...
당연히 마음속으로 소원도 빌어주었지...
어찌되었든 아이들은 정말 신나게 뛰어놀았다. 이 한밤중에....
돌아오면서 기분이 한층 올라가있는 재우를 보며 나가는걸 허락해주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어쩌면 밤이라서 안된다는 이유로 계속 거절했더라면 아이가 가지게되는 신나는 경험하나를 빼앗을수도 있었겠구나...하며...
들어오자마자 컴앞에 앉아 무언가를 하고 있으니 재우가 엄마는 역시 컴퓨터중독이 맞는것 같다며 한마디 한다.
그래서 재우가 일기쓰듯 오늘은 엄마도 일기를 쓴거야...라고 절대 중독은 아니라고 말해주었다.
그냥 내일 아침까지 기다리면 지금 쓰고 있는 이 포스팅은 존재하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숙제중에 달의 위치를 두시간마다 한번씩 관찰하여 적어내는 숙제가 있다.
7시부터 시작하여 9시,11시,1시...이런 순으로....
열살아이들에게 11시부터의 달 관찰은 무리가 있다.
그래도 숙제는 해야겠기에 아파트 베란다에서 달을 관찰하라했다.
7시가 되었을때 우리집 베란다에서는 달이 보이지 않았다.
8시 반이 되니 재우의 반 친구가 전화를 한다.
놀이터에 있으니 어여 나오라는...
밤이라 혼자 보내기 그래 같이 따라나섰다.
녀석들 달 찾아볼 생각은 안하고 공차며 축구하기에 바쁘다.
달은 안찾냐며 한마디해주니 그제야 달을 찾는다.
달은 보름을 며칠 보냈는데도 여전히 둥글다.
어제도 보름이 지나도 하나도 안기울었네~하며 달을 보았는데...
당연히 마음속으로 소원도 빌어주었지...
어찌되었든 아이들은 정말 신나게 뛰어놀았다. 이 한밤중에....
돌아오면서 기분이 한층 올라가있는 재우를 보며 나가는걸 허락해주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어쩌면 밤이라서 안된다는 이유로 계속 거절했더라면 아이가 가지게되는 신나는 경험하나를 빼앗을수도 있었겠구나...하며...
들어오자마자 컴앞에 앉아 무언가를 하고 있으니 재우가 엄마는 역시 컴퓨터중독이 맞는것 같다며 한마디 한다.
그래서 재우가 일기쓰듯 오늘은 엄마도 일기를 쓴거야...라고 절대 중독은 아니라고 말해주었다.
그냥 내일 아침까지 기다리면 지금 쓰고 있는 이 포스팅은 존재하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 by | 2008/11/14 21:36 | 살아가는이야기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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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변하면서, 또 변함이 없는 그 모습이 좋습니다.
:D
누가 달구경 숙제 안 내주나?
하며 스스로 숙제를 내는 저. ㅋㅅㅋ
컴컴한 밤하늘에 환하게 떠있는 달을보며 눈망울 총총.. 하하 그때 기억이 난다..
담은이도 그런 기분 이었을까..??
글 읽으면서 느꼈어.. 참 예쁜 그림이다라고..
내 맘이 다 흐뭇해지네.. 왠지 엄마의 마음을 알 것 같은..^^;;
밤이라는 시간적 공간은 아이들에게는 또 다른 세계의 맛일테니까요.
그날은 그 순간의 느낌을 바로 담아내야만 할것 같았어요.
엄마는 추워 떨고..
애들은 신나서 뛰어댕기고...
머리위로 달은 휘영청....
그림이네.
재우에겐 특별한 추억이 될꺼 같아요:)
언제 기회가 되면 울 딸램도 델꾸 나가서 달구경 시켜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