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이것좀 봐~선생님이 만들어주셨어~~~"
하며 건내는 CD에는 아이들의 사진이 잘 정리되어 담겨있었다.
처음부분에 있는 아이들의 개별사진이랑 선생님의 한말씀...
선생님이 보신 아이들에 대한 시선과 당부가 있는 페이지...
아이들 별로 참 각양각색이다.
재우에게 선생님은 <여리고 부끄럼 많지만 올곧은 재우...>라고 써 주셨다.
재우가 그동안 들어왔던 그 어떤 칭찬보다도 좋았던 말....올곧다
공부잘하는 아이..그런것 말고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을 할수 있는 제대로된 가치관을 가지고 자라주길 바래왔는데 부모의 시선이 아닌 3자의 입으로 듣는 재우의 일부분중에 <올곧다>라는 표현은 너무너무 기분이 좋다.
하지만 여리고 부끄럼 많다는 풀어야할 숙제...
앞으로 재우를 부를때 <자신만만 이재우>라 불러 주기로 하긴 했는데... 재우의 자신감을 키워줘야할 시기에 내가 앞장서 너무 기를 죽인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그 나이때쯤 나의 모습이니 엄마의 기질을 물려받은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여러모로 생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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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2/16 10:59 | 재우이야기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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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극을 달렸답니다~~^^
재우가 학교 생활을 잘 하는구낭
선생님이 애들 인성을 좌우하는 건데
넘 이상한 인격의 선생들도 넘 많은 세상이라...
재우가 복이 많은 것이여
다음 학년에도 좋은 선생님을 만나야 할건데 말이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