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아들의 사생활보장?ㅋㅋ 재우이야기

지지난주였나?
재우랑 친구들 카스보며 얘기하고 있었는데 재우가 조심스럽게 얘기했었다

<엄마... 근데 .... 나 엄마랑 카스친구 끊으면 안돼?>

자기도 친구들처럼 유치한 얘기들도 올리고 싶고 그런데 엄마때문에 그걸 못하겠다며....
아... 이건 뭐지?
그랬었는데 진짜로 재우가 카스 친구 끊어버린걸 알았네..
이런저런 얘기들 카스에 올렸더니 친구하나가 이렇게 얘기한다

<사춘기 아들의 사생활을 보장하라!보장하라!>

ㅋㅋㅋ울 재우은 아직 사춘기 아닌것 같은데...
ㅋㅋㅋ엄마의 사생활도 보장은 안되는데....

재우랑 공유할수 없는것들이 하나둘 늘어난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슬퍼지네...

덧글

  • 이너플라잇 2016/01/07 02:39 # 답글

    저도 카스친구는 애들과 안해요..
    둘째는 혼자 끊었다 이었다 하는데,
    저는 들어가보지 않아요..
    그 또래 친구들의 문화,언어, 놀이,생각들에
    낄 수도 없고 모르고 싶어지더라구요..
    10대의 아이들도
    부모의 시선이 편하지만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친구같은 부모도 부모이긴 하니까요..
    검열이 더많이 느껴질 테니까요..
    서운한 마음만큼 거리를 줄 때,
    아이들은 성장해요...잘 실천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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